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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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마에스트로

sk연예기자 0 1206 0 0
거머리처럼 살아남아 언젠가 이 판을 뒤집어야지.

2019년 개봉한 <우먼 인 할리우드> 속 케이트 블란쳇의 말이다. 누군가의 여자 친구 역할만을 맡던 신인 시절 했던 다짐이란다. 그리고 그녀는 끝내 그 다짐을 실현했다. 영화 <타르>로 2023년 76회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손에 쥐었다.

여우주연상, 아니 주연상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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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두 명의 여우주연상 후보는 양자경과 케이트 블란쳇이다. 영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에서 시공을 가로질러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양자경 분(에블린 역)과 권력의 정점에서 곤두박질쳐버린 마에스트로를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타르 역)은 '여우주연상'이라는 범주를 뛰어넘은 존재감을 드러내 보였다.

알려졌다시피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의 에블린 역은 애초 성룡에게 돌아갈 뻔했다. 마찬가지로 <타르> 역시 주인공 캐릭터가 원래는 '남자'로 설정되었던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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