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보이면 뛴다... 대표팀 공격 키워드 '빠른 발-작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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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보이면 뛴다... 대표팀 공격 키워드 '빠른 발-작전야구'

sk연예기자 0 1346 0 0
대표팀의 리허설은 7일 한신 타이거즈전으로 마무리됐다. 8일 도쿄돔에서의 훈련까지 소화하고 나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공식 평가전 성적은 1승 1패, 2경기 모두 3점 차 이내의 승부였다. 6일 오릭스 버팔로스전(2-4 패배)에서는 2점을 뽑는 데 그쳤다. 1회초 2사 1, 2루의 기회를 날린 이후 4회초, 5회초에서는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은 것이 치명적이었다. 2점 모두 9회초가 되어서야 나왔을 정도로 타선의 흐름이 꽉 막혀 있었다.

7일 한신전(7-4 승리)은 정반대의 분위기였다. 선취점을 먼저 내주고도 빠르게 추격에 나서더니 기회를 잡았을 때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두 경기를 통틀어 대표팀의 공격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빠른 발, 그리고 작전야구였다.

홈런은 단 1개, 대신 한 베이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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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6일 오릭스전 9회초 득점 과정을 돌아보면, 선두타자 이정후가 우전 안타를 쳤고 1사 1루에서는 초구를 공략한 후속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때렸다. 이때 1루에 있던 이정후는 2루에서 멈추지 않고 3루까지 질주해 추가 진루에 성공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대도' 중 한 명인 박해민은 이 틈을 타서 2루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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