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살리려면 응급실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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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살리려면 응급실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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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실 인근에서 한 환자가 응급실 진료를 위해 구급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 환자 35명에 이들의 보호자까지 섞여 북적였다. 이곳에 있는 환자 중 15명(42.9%)은 경증 환자였다. 응급실 환자 절반 가까이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는 골절이나 타박상, 단순 복통 등의 환자였다. 한철 응급진료부장(응급의학과 교수)은 “매일 오는 환자 130~140명 중 40% 정도가 비응급·경증 환자”라며 “그만큼 중증·응급 환자를 받을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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