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첫 홈런 치고 바로 부상 당했는데…" 라팍에 도착한 피자, KBO 역사 기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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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첫 홈런 치고 바로 부상 당했는데…" 라팍에 도착한 피자, KBO 역사 기념 함께 했다

스포츠조선 0 45 0 0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삼성 윤정빈이 적시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6.13

[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제대로 인사로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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