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북한-벤투'에 '감독 리스크'까지... 월드컵 꽃길은 없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호주-북한-벤투'에 '감독 리스크'까지... 월드컵 꽃길은 없다

OhMy 0 15 0 0
IE003312089_STD.jpg?20240613154037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축구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안컵 이후 선수단 내분 사태와 임시 감독 체제의 혼란 등을 모두 극복해내고 거둔 값진 성과다. 하지만 월드컵으로 가는 여정에는 아직도 예측하기 힘든 험난한 관문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끌었던 축구 대표팀은 지난 6월 11일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격파하고 3차 예선 아시아 지역 톱시드(1포트)를 확보했다. 6월 A매치 2연전(싱가포르·중국)에서 연승을 챙긴 한국은 FIFA 랭킹포인트에서 호주를 따돌리고 일본과 이란에 이은 아시아 3위 자리를 지켜낸 것이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참가하는 3차 예선은 6개팀씩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6개 팀 중 1·2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한다. 각 조 3·4위 6개 팀은 4차 예선을 치르고, 5·6위 팀은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하게 된다.
 
3차예선 조추첨은 6월 FIFA 랭킹 순으로 각 포트에 3개 팀씩 배정되어 포트별로 한 팀씩 같은 조에 속하게 된다. 포트1에는 FIFA 랭킹 아시아 1~3위인 일본, 이란, 한국이 속하게 된다. 이로써 한국은 전력상 가장 부담스러운 일본, 지역예선에서 자주 만났던 천적 이란을 모두 피하게 되어, 월드컵 진출에 더욱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