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시장 큰손 된 개미… 올해 들어 4.7조원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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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시장 큰손 된 개미… 올해 들어 4.7조원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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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채권 시장에서 회사채를 4조7000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과 비교해 훨씬 큰 규모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타고 채권 투자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국채는 물론 국채보다 기대수익이 큰 회사채로도 투자 심리가 몰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사 리테일 관계자들은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 회사채에 개인 수요가 집중된다고 전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4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회사채 순매수 금액은 4조6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회사채 순매수 금액(14조110억원)의 33.5%이자 올해처럼 채권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작년(4조2980억원)보다 더 높은 수치다. 개미의 회사채 수집 규모는 기타법인(4조3310억원), 은행(3조6880억원), 상호금융(2조3380억원) 등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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