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기싸움? 푸틴과 김정은의 ‘먼저 타라’ 8초 영상, 사실은
18일 새벽 러시아 대통령으로선 24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평양 순안 공항에서 만났을 때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이 함께 탈 차량 앞에서 서로 먼저 타라고 양보하는 모습이었다.
붉은 카펫을 따라 걸어 나온 두 사람은 제1 터미널 앞에 세워진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아우루스 세나트 앞에서 이르러 서로 먼저 타라고 ‘한동안’ 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