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회 남겨둔 '형사록2', 이성민의 직감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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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회 남겨둔 '형사록2', 이성민의 직감은 남달랐다

sk연예기자 0 22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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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드라마 주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형사록 시즌2>(이하 '형사록2')의 이야기가 점차 악의 중심부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형사록2> 5회와 6회에선 집요하게 '친구'의 실체에 접근하는 노장 형사 김택록의 고군분투와 더불어 각종 범죄의 중심인물들이 체포되거나 처단되는 과정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의 실체가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   

앞선 4회 막판 부패 세력과 결탁해 온 금오경찰서 한기용 팀장(김민재 분)을 검거하는 현장을 급습한 괴한들의 공격으로 이성아 형사(경수진 분), 연주현 팀장(김신록 분) 등은 위험에 빠지고 만다. 다행히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김택록이 권총을 발사하면서 대응에 나섰고 일단 한팀장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본청 감사과의 조사를 받게 된 한팀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하나씩 풀어놓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금오서 백성일 서장(정해균 분)이 한팀장을 본청 승진 건으로 회유했고 이 과정에서 '금정회'라는 의문스러운 조직 이름이 포착됐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되짚어 본다면 금정회가 시즌 1-2에 걸친 각종 사건의 배후가 아니겠느냐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5-6화의 전개에서 어느 정도 맞아 떨어졌다. 

괴한들의 실체... 뒷배를 감지한 김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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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노형사의 직감은 다른 수사관들과는 확실히 달랐다. 괴한들의 몸놀림이 일반 조직폭력배들의 그것과 다르다는 점에서 경찰 특공대 출신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됐다. 특히 이들의 리더로 추정되는 인물이 시즌1 속 핵심인물 국진한 형사(진구 분), 장성태 회장(안내상 분)의 사건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점도 확인했다.  

그렇다면 경찰 내부에 '친구'와 관련된 인물이 대거 존재한다는 것일까. 도지사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악의 근원 중 한명으로 간주되어 온 전직 검사 이영호 후보의 숨통을 틀어막기 위해 김택록은 이 후보의 조카 용환주(임헌성 분)를 이용해 일망타진을 시도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더 큰 악의 세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이 후보의 상대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스타 형사'이자 택록의 옛 동료 최도형 복지재단 이사장(정진영 분)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이영호는 검찰을 이용해 최 이사장을 궁지로 몰아넣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자신의 수하로 생각되었던 백서장을 비롯한 인물들이 최도형 이사장 쪽으로 달라 붙어 의야함을 자아냈다. 진짜 악은 따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본청 감사과의 안가가 피습을 당했고 연 팀장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한팀장은 자살로 위장된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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