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물러났지만… 한화, 롯데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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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물러났지만… 한화, 롯데 꺾고 3연승

스포츠조선 0 38 0 0

감독 중도 퇴진 충격을 딛고 한화가 3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28일 롯데와 벌인 프로야구 대전 홈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2대3 대승을 거뒀다. 전날 사임한 최원호 감독은 이날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간단히 작별 인사를 나누고 돌아갔다. 한화는 5회말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타자 일순하며 8점을 몰아쳐 10-3으로 역전, 승부를 갈랐다. 박세웅은 제구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대량 실점을 내줬다. 한화 페라자는 2루타 2개와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대승을 도왔다. 시즌 15호 홈런으로 KT 강백호와 다시 공동 선두. 한화 선발 문동주는 6이닝 동안 안타 8개를 허용했지만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롯데는 다시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LG는 인천에서 SSG 에이스 김광현을 조기 강판시키며 7대5로 승리, 5연승을 달렸다. 김광현은 3회까지 3점 홈런 2개를 내주며 7실점으로 부진했다. SSG는 9회말 최준우의 3타점 2루타로 추격했지만 역전까진 미치지 못했다. 최근 7연패다. 4~5위를 오가던 LG는 어느새 1위와 2.5경기 차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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