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투자, 다시 찬바람… 10월 60% 급감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국내 스타트업 투자, 다시 찬바람… 10월 60% 급감

KOR뉴스 0 318 0 0

반짝 회복세를 보이며 훈풍이 부는 듯했던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최근 집계한 지난달 국내 스타트업 유치 투자 총액은 2949억원으로 전달(7178억원) 대비 59% 감소했다. 지난해 동기(4641억원)와 비교해도 36% 줄어들었다. 벤처캐피털 업계에선 “올해 4분기가 전환점이 될 거란 기대에 힘이 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달 전만 해도 스타트업 투자액은 작년 동기 대비 86% 늘어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였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벤처캐피털(VC)들이 연이어 수천억원 규모의 대형 펀드를 조성하면서 회복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3분기 국내 벤처 투자액이 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나자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그런데 10월 실적이 지난달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급락하며 찬물을 뿌린 것이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