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키운 미세먼지, 내일과 모레 겨울비가 씻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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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가 키운 미세먼지, 내일과 모레 겨울비가 씻어줘요

KOR뉴스 0 321 0 0

한반도로 들어왔던 중국발(發) 미세 먼지가 11~12일 전국에 내리는 많은 양의 겨울비와 눈에 씻겨나가겠다.

1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한반도는 최근 고기압 영향권에 오래 들면서 바람이 잘 불지 않아 국내 발생 미세 먼지가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했다. 여기에 중국발 미세 먼지까지 들어오면서 공기 질이 나빠졌다. 특히 포근한 날씨로 낮 동안 지표가 덥혀지면서 가라앉아 있던 먼지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바람에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 먼지 수치가 ‘나쁨’을 기록했다. 최근 며칠 하늘이 희뿌옇게 보일 정도로 탁했던 공기는 비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깨끗해지겠다. 10일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린 비가 11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돼 12일 낮까지 내리고 곳곳에서 간판이 세게 흔들릴 정도인 순간 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미세 먼지가 해소되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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