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日 기계로 만다고? 한국형 김밥 기계 만드는 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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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日 기계로 만다고? 한국형 김밥 기계 만드는 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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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만 누르면 흰 실리콘 벨트 위에 가로∙세로 18㎝ 크기, 5㎜ 두께로 흰밥이 펼쳐진다. 사람이 단무지, 당근, 우엉 같은 속재료를 올린 뒤, 다시 버튼을 누르면 김밥을 한 줄 말아준다. 걸린 시간은 불과 30초 남짓. 김밥 절단기에 옮기면 5초 만에 10여 조각으로 썰어주기까지 한다.

김칠현(66) 럭키엔지니어링 대표는 1992년부터 이렇게 김밥∙초밥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계를 제작하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서울푸드 전시회’에서 만난 기자에게 “처음 김밥∙초밥 기계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하니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있겠냐’고 비하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꾸준히 기술을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현재 김 대표 회사의 기계는 국내에서만 힐튼∙김가네∙고봉민김밥 등 21개 업체에 납품될 뿐 아니라, 이마트 전 매장을 비롯한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400여 매장에서 초밥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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