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불볕더위에 ‘냉감 제품’ 쏟아진다
이른 불볕더위에 냉감(冷感)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청바지와 운동복은 물론 반려견 의상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냉감 소재를 내세운 제품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냉감 소재를 이용한 청바지를 최근 출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얼음실’이라는 초냉감 나일론 실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브랜드 안다르는 ‘아이스 라인업’ 제품 50여 종을 내놨다. 통기성 높은 직조 방식을 쓴 바지, 세탁 후 빠르게 마르는 티셔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