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기후와 날씨] 고래·펭귄의 배설물 먹는 플랑크톤이 대기 중 탄소 흡수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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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기후와 날씨] 고래·펭귄의 배설물 먹는 플랑크톤이 대기 중 탄소 흡수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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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지구 평균 기온이 17.18도를 기록하면서 인류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어요. 지구 평균 온도가 올라가면 각종 기후 재난이 더 자주, 더 강하게 발생합니다. 올해만 해도 인도와 중국, 유럽과 미국, 남미 지역에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나타났어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프리카 가나와 나이지리아, 필리핀, 중국, 일본 등에서는 엄청난 비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죠. 북아프리카와 스페인,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등에서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고요. 이런 재난을 막는 방법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뿐이라고 기후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심지어 동물 배설물을 활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고 해요.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석탄 대신 태양이나 바람, 바다의 파도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부 과학자들은 대기 중 탄소를 줄이는 지구 공학 기술을 사용하자고 주장해요. 그중 하나로 바다에 철을 뿌리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바다에 철을 뿌려주면 식물성 플랑크톤이 빨리 성장하면서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해 준다는 거지요. 이 방법은 환경론자들의 반대로 실행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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