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아버지는 배재학당, 딸은 이화여대 초석 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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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아버지는 배재학당, 딸은 이화여대 초석 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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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아펜젤러가 이화학당 대학과 8회 졸업생 두 명(맨 왼쪽·오른쪽)과 이화학당 선교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 가운데 앞쪽에 있는 사람이 앨리스 아펜젤러예요. /이화역사관

미국 하와이에 사는 한·미 청소년들이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찾아갔어요. 학생들은 이곳을 방문해, 이승만 대통령이 다닌 배재학당을 설립한 헨리 아펜젤러 목사의 가묘(假墓)에 꽃을 바쳤다고 해요. 헨리 아펜젤러는 1902년 배를 타고 전남 목포의 성경 번역자 회의에 가다가 전북 군산 어청도 앞바다에서 배가 침몰하는 사고를 당하는데요. 여기서 그는 조선인들을 먼저 탈출시키려다가 목숨을 잃었어요. 그의 시신도 끝내 찾지 못해 가묘가 만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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