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디아] 무슨 종목인지 맞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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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디아] 무슨 종목인지 맞혀보세요

스포츠조선 0 25 0 0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건 픽토그램(pictogram·그림문자) 마임이었다.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을 입은 두 배우가 50개 종목 픽토그램을 마임(무언극)으로 표현했다. 지루한 탓에 ‘장례식장 같다’는 혹평까지 받으면서 체면을 구긴 도쿄 올림픽 개회식. 그나마 이 픽토그램 쇼로 체면치레를 할 수 있었다.

일본은 올림픽 픽토그램의 원조다. 역대 올림픽에서 픽토그램이 첫 등장한 게 1964 도쿄 대회였다.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서도 종목을 그림으로 나타냈지만, 추상화한 기호로 나타낸 것은 1964년 도쿄가 처음이었다. 비(非)서양권 국가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 그래서 언어와 문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직관적인 정보 안내 수단이 필요했다. 그 해결책이 픽토그램이었다. 많은 호평이 쏟아진 끝에 다음 대회부터는 픽토그램 사용이 의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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