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과 맞바꾼 음바페의 부상, 프랑스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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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과 맞바꾼 음바페의 부상, 프랑스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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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프랑스가 첫 승을 거뒀지만, 아쉬운 경기력속에 에이스 킬리앙 음바페의 부상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며 마음껏 웃지 못했다. 6월 18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튀랑, 음바페, 뎀벨레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중원에는 라비오, 캉테, 그리즈만이 자리잡았다. 포백에는 에르난데스,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가 출전했고 골문은 메냥이 지켰다.
 
프랑스는 전반 37분 음바페가 공을 잡고 중앙으로 파고들어서 올려준 크로스가 오스트리아 수비수 막시밀리안 뵈버의 머리를 맞고 굴절되면서 오스트리아의 골망을 가르는 행운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먼저 리드를 잡고 기세를 탄 프랑스는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지만, 무수한 슈팅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의 육탄방어에 막혀 추가골에는 실패했다.
 
오히려 후반들어 프랑스에 악재가 속출했다. 후반 시작 1분만에 그리즈만이 상대 선수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광고판에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발생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그리즈만은 머리에 붕대를 머리에 감고 다시 경기장에 투입되어야했다.
 
후반 40분에는 에이스 음바페마저 다쳤다. 코너킥 상황에서 위치선정을 위하여 몸싸움을 벌이던 음바페는 오스트리아 케빈 단소의 어깨에 얼굴을 부딪혔다. 음바페는 코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응급처치를 받고 일단 복귀했지만, 결국 후반 45분 선수보호차원에서 그리즈만과 함께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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