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의료기기, 의사 없어 비닐도 못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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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의료기기, 의사 없어 비닐도 못 뜯었다

조선닷컴 0 316 0 0
지난 6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내 1호 어린이 병원 소화병원이 의사 부족 사태로 인해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진료가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아이들이 병원을 지나고 있다./뉴스1

대구의 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현재 3명뿐이다. 연차별 정원은 4명씩, 총 16명이지만 지금은 4년 차 3명이 전부다. 최근 3년간 소아청소년과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경북대병원 본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모두 15명인데 3년 동안 3명만 가르치고 있던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당장 내년 지원자가 없으면 교수 15명이 가르칠 전공의가 한 명도 없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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