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로 뽑혔지만, 포수 포기 안 했다, 한화 어린이팬에서 선수로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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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로 뽑혔지만, 포수 포기 안 했다, 한화 어린이팬에서 선수로 "목표는 우승"

스포츠조선 0 326 0 0

[OSEN=이상학 기자] 한화는 지난 9월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1순위로 장충고 권현(18)을 지명했다. 지명 당시 외야수로 호명했지만 서산 선수단에 합류한 뒤 권현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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