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후손’이란 이유로… 탄광서 강제 노역하다 탈북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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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 후손’이란 이유로… 탄광서 강제 노역하다 탈북한 모녀

KOR뉴스 0 38 0 0

“6·25전쟁 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지도에서 사라졌다면, 우린 아오지 탄광의 암흑에 갇혀 삶을 끝내야 했을 겁니다.”

24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만난 유지혜(54)·장은서(33) 모녀(母女)는 아버지이자 외할아버지인 유기준씨의 가묘(假墓) 격인 현충탑을 참배했다. 현충탑 지하의 위패봉안관 벽면에 새겨진 유기준씨의 이름을 한참 바라보던 두 사람은 말없이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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