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포스코인터내셔널, 4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 목표가 7만→9만원”
흥국증권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는 영업이익 감소 추세는 불가피하지만 4분기부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종가는 6만8400원이다.
흥국증권은 2025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 회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신재생,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등 그린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차 부품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