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핵 추진 잠수함이 12일 쿠바 아바나항에 입항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해군 비행장에서 불과 160km 떨어진 곳이다. 미국은 “핵무기를 탑재한 선박이 아니라 직접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의미를 평가 절하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미국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 일로인 시점에 이뤄진 것이라 무력시위의 일종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정체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6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카카오는 4만10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