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플라이에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왔다고? 발로 만든 1점, 10점만큼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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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플라이에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왔다고? 발로 만든 1점, 10점만큼 가치있다

스포츠조선 0 31 0 0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4회초 1사 2루 SSG 하재훈 우익수 플라이 때 2루 주자 최지훈이 태그업 후 홈을 파고들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6.29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희생플라이에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다니. SSG 랜더스 최지훈이 발로 만든 1점. 10점만큼이나 많은 메시지를 주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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