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맞고도 출전 강행, "건재함 보여주고 싶었다"는 24세 홈런왕…사령탑은 "4번타자"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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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맞고도 출전 강행, "건재함 보여주고 싶었다"는 24세 홈런왕…사령탑은 "4번타자"로…

스포츠조선 0 34 0 0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안 될 때는 누구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데, 묵묵하게 이겨내더라."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DH1차전. 8회초 2사 2루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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