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날 발표한 ‘역동 경제 로드맵’엔 밸류업(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 대해 ‘가업 상속 공제’ 한도를 현행 6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2배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높은 상속세율(최고 50%) 때문에 많은 기업가들이 “가업을 상속할 길이 막혔다”는 불만을 제기해 왔는데, 밸류업 기업들에 대해선 상속세 부담을 낮춰주겠다는 취지다.
“Adeus EURO(안녕, 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기나긴 ‘유로 여정’을 끝냈다. 여섯 대회에 걸쳐 20년 23일의 노정을 마무리 짓고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와 고별했다. 영욕과 희비로 점철된 노정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신계의 사나이’ 심정은 어떠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