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대→2R 18순위 지명' 꽃피지 못한 특급 유망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새로운 기회 찾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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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대→2R 18순위 지명' 꽃피지 못한 특급 유망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새로운 기회 찾고 싶어"…

스포츠조선 0 24 0 0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예진원(25)이 7년 동안 몸담았던 팀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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