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오르고 한도는 줄어… 내 집 마련 서민들 ‘한숨’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주담대 금리 오르고 한도는 줄어… 내 집 마련 서민들 ‘한숨’

KOR뉴스 0 43 0 0

최근 하락했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다시 우상향하고 있다. 변동형 대출상품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다섯 달 연속 내렸다가 지난달 상승 전환했기 때문이다. 다음 달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본격 시행되면서 대출 한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서민들의 주담대 금리 선택이 복잡해지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3.54%)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3.5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3%포인트 오른 3.20%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상승 전환했다.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가 코픽스 상승분만큼 상향 조정됐다. KB국민은행은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기존 3.72~5.12%에서 3.74~5.14%로, 우리은행은 4.74~5.94%에서 4.76~5.96%로 올렸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