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팀 상대로 '13점차' 뒤집었다. 韓역사상 최초…한여름밤 롯데가 펼친 '최장시간' 미완의 혁명 [부산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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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팀 상대로 '13점차' 뒤집었다. 韓역사상 최초…한여름밤 롯데가 펼친 '최장시간' 미완의 혁명 [부산포커스]

스포츠조선 0 13 0 0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6회 KIA 김도현 상대 3점 홈런을 날린 롯데 정훈.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25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선발투수가 2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고, 4회까지 1-14까지 벌어졌다. 절망하고도 남을 차이였지만, 부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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