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지…이승에서 고생 많았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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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팠지…이승에서 고생 많았어. 보고 싶다”

KOR뉴스 0 17 0 0

지난 1일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사고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고인을 추모하는 국화꽃이나 소주, 커피 등을 두고 가거나 이들을 추모하는 내용의 메모를 놓고 갔다.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사고 현장의 모습. /안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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