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주체는 나” 장수 사회 핵심 자강·자립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인구는 급증하는데, 돌봄에 대한 가족의 유대 의식은 약해지고 있다. 그렇게 생기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돌봄 중심의 고(高)비용 장수사회가 초래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회·제도적 개혁도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개개인의 태도 변화가 중요하다. 고령자가 비생산적이고 의존적인 계층이 아니라, 생산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계층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