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깜짝 포수가 '오승환급'마무리투수로…청주의 아들, 고향서 데뷔 첫 10SV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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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깜짝 포수가 '오승환급'마무리투수로…청주의 아들, 고향서 데뷔 첫 10SV 감격

스포츠조선 0 38 0 0

[OSEN=청주, 이상학 기자] 고향에서 데뷔 첫 10세이브를 달성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투수 주현상(32)에겐 잊을 수 없는 청주 시리즈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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