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다시 뜨니… 삼성重, 캐나다서 2조원 해양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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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다시 뜨니… 삼성重, 캐나다서 2조원 해양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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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내 조선업계를 적자의 늪에 빠뜨렸던 애물단지 해양플랜트가 LNG(액화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따라 다시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AI(인공지능)·전기차 혁명에 따른 구전난(求電難)이 심화되는 가운데, 탄소 배출이 적은 ‘천연가스’가 각광 받자 이를 생산하는 설비 수요도 증가하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캐나다에서 2조원 규모에 달하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사실상 수주했다. 캐나다 석유·천연가스 업체 펨비나 파이프라인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5조원 이상 규모의 ‘시더 LNG 프로젝트’에 대해 최종 투자 결정을 발표하면서, 삼성중공업을 설비 제작 기업으로 명시했다. 향후 수주 규모는 약 2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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