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등진 정부는 필패”... 프랑스·영국·이란 선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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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등진 정부는 필패”... 프랑스·영국·이란 선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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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치러진 이란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당선된 마수드 페제시키안 전 보건장관이 6일 수도 테헤란에 있는 이란 초대 최고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의 영묘(靈廟) 인근에서 승리를 뜻하는 브이(V)를 손가락으로 표시하고 있다. 그는 미국 등 서방과의 대화 확대를 통한 경제난 돌파를 공약으로 걸었다./EPA 연합뉴스

지난 한 주간 프랑스·영국·이란에서 잇따라 치러진 선거를 통해 “민생에 실패한 정부는 필패한다”는 정치의 오랜 명제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랑스에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중도 여당이 극우 성향 국민연합(RN)에 패배했고, 영국에선 보수당의 14년 장기 집권이 역대 최악의 참패라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 ‘이슬람 공화국’이란 신정(神政) 체제 아래 정치적 자유가 제한된 이란에서조차 경제난 해소를 내세운, 사실상 무명의 개혁파 후보인 마수드 페제시키안(70) 전 보건장관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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