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광화문 빗물 터널도 아직 미착공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8 0 0 06.27 01:00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강남역 등 서울 도심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2027년까지 강남역 등 침수 취약지 세 곳에 ‘대심도(大深度) 빗물 터널’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와 건설사가 공사비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면서 2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하는 상황이다. 가까스로 시공사를 찾긴 했지만, 공사가 늦어지면서 침수 피해가 수년간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