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어린이 대상 성범죄 경악 "아들 연우 안심했는데.." (마법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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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E채널이 론칭하는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이 우리 아이 일상 속을 파고드는 '디지털 성범죄'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콕 집어주겠다고 예고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마법의 성' 1회 예고는 요즘 성교육에 대한 문화충격으로 시작됐다. 도경완이 "성교육도 사교육으로 배운다"는 소식을 전하자, 엄마들 김미려&에바는 생각지 못한 사교육의 등장에 충격에 빠졌다. 김미려는 딸 정모아에게 "성교육 과외가 있대"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첫 주제는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경완은 요즘 청소년들이 관련된 성범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이어 등장한 학생들은 직접 자신이 보고들은 성범죄 경험담을 전했다. 한 어린이는 '섹X 하고 싶다'라고 채팅창에 올라온 메시지를 보았다고 전했다. 또다른 아이는 "누가 갑자기 몸 사진을 보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