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류 등 '구인난' 6대 업종…'빈 일자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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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물류 등 '구인난' 6대 업종…'빈 일자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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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물류 등 '구인난' 6대 업종…'빈 일자리' 해소[뉴스리뷰][앵커]극심한 취업난이 문제라지만 정작 사람을 채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들의 '빈 일자리'도 많은 게 사실인데요.정부가 제조, 물류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6대 업종을 선정해 외국 인력 도입을 포함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지수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3분기 사업체 미충원 인원은 18만 5천명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2배 늘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현재 적극적인 구인 활동을 하고 있지만 채용이 이뤄지지 못한 '빈 일자리'가 많다는 뜻입니다.고용노동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이런 빈 일자리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구직난이 예상되는 것과 동시에 기업은 여전히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빈 일자리를 신속하게 메워 고용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이번 대책은 민간 일자리에 초점이 맞춰져 제조, 물류·운송 등 6대 업종을 선정하고 전담 부처를 지정했습니다.이에 조선업은 상생협약 이행을 유도하고, 원활한 외국인력 공급을 위해 2년 한시로 전용 인력 쿼터가 신설됩니다.택시 기사 부족 현상에는 플랫폼 기반 택시의 '선운행 후자격' 취득을 추진하고, 물류, 택배의 경우 분류 업무에 방문동포 취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노인 돌봄 사업 영역에선 요양보호사 직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5년 이상 근무자를 관리 업무를 맡기는 승급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또 음식점, 농업 구인난 해소에선 재외동포 취업을 허용한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 확대됩니다.정부는 업종별 세부 대책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goodman@yna.co.kr)#구인난_해소 #빈일자리 #재외동포 #범정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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