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안타·도루’ 박병호 친정에 비수 꽂았지만…오승환 뼈아픈 블론세이브, 삼성 1패 그 이상의 충격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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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안타·도루’ 박병호 친정에 비수 꽂았지만…오승환 뼈아픈 블론세이브, 삼성 1패 그 이상의 충격 [오!쎈 수원]

스포츠조선 0 20 0 0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친정에 비수를 꽂은 박병호도, 16타자를 연달아 범타 처리한 데니 레예스도 모두 웃지 못했다. 믿었던 마무리 오승환이 9회말 와르르 무너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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