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 무자책' LG 정우영, 위력 투구 회복될까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5G 연속 무자책' LG 정우영, 위력 투구 회복될까

OhMy 0 28 0 0
IE003319582_STD.jpg?20240702095346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는 올해 전반기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45승2무36패의 성적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물론 지난해 우승을 시작으로 내심 '왕조건설'을 기대했던 팬들의 눈높이에는 다소 부족한 성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전반기 내내 크고 작은 불안요소들 속에 팀이 흔들렸던 점을 고려하면 1위 KIA 타이거즈에게 단 1.5경기 뒤진 2위는 결코 나쁜 성적이 아니다.

LG는 지난해 아깝게 3할타율을 기록하지 못한 문성주가 타율 .331 43타점41득점13도루로 새로운 간판타자로 떠올랐다. '출루왕' 홍창기 역시 .443의 출루율로 올해도 출루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타율 301 92안타17홈런69타점51득점11도루OPS(출루율+장타율) .915로 더욱 성숙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오스틴 딘 역시 전반기 LG 타선의 MVP 후보로 꼽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마운드에서도 시즌 초반 퇴출설에 시달렸던 디트릭 엔스가 시즌 8승으로 다승왕 경쟁을 하고 있다. 역시 초반 부진했던 케이시 켈리도 지난 6월25일 삼성 라이온즈전 완봉승을 거두는 등 구위가 살아나고 있다. 불펜에서는 마무리 유영찬을 중심으로 김진성, 김유영 등이 분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선수의 복귀와 호투가 염경엽 감독과 LG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1군 복귀 후 5경기 연속 무자책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광속 잠수함' 정우영이 그 주인공이다.

부상-부진으로 구멍이 많았던 전반기 LG불펜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