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둘 대학생, 대장암으로 사망...“알바로 번 600만원, 후배들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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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둘 대학생, 대장암으로 사망...“알바로 번 600만원, 후배들 장학금으로”

KOR뉴스 0 48 0 0
고 차수현 학생. /대구대 제공

교사를 꿈꾸다 지난달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대구대 생물교육과 차수현(여·22)씨가 600만원을 사범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생전 차씨가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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