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숨은 엔진, 50년치 도면 12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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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숨은 엔진, 50년치 도면 12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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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현대차그룹의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 ‘설계 1동’의 도면실. 철제 선반마다 수북이 쌓인 누런 두루마리가 있었다. 1975년 생산된 포니부터 디지털 도면 작성이 시작된 2000년 초반까지 현대차그룹에서 만든 자동차와 그 부품들의 도면이었다. 총 11만7516장. 각 장에는 이를 그린 엔지니어 2~3명의 친필 서명이 있었고, 지웠다 다시 써 얼룩이 많았다. /고운호 기자

1976년 6월, 현대자동차는 에콰도르에 포니 6대를 수출하면서 처음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그해 전체 수출 물량은 포니 1042대. 수출액은 약 308만달러. 47년이 지난 작년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 자동차는 219만7118대, 총 538억달러(약 74조3000억원) 규모다. 수출액은 약 1만7500배, 수출 대수는 2108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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