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 신인들이 치고, 막았고, 이겼다…최고령 팀이 신인의 맛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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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 신인들이 치고, 막았고, 이겼다…최고령 팀이 신인의 맛을 알았다

스포츠조선 0 59 0 0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8회초 1사 3루 SSG 정현승 적시타 때 역전 득점한 박지환이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6.30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지난해까지만 해도 리그 최고령이었던 팀이 마침내 신인의 맛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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