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이닝57K' 앤더슨, 구위로 확보한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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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이닝57K' 앤더슨, 구위로 확보한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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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잠실에서 홈런쇼를 펼치며 두산을 잡고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랜더스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9안타를 터트리며 6-0 7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전날 두산의 기세에 밀려 0-10으로 완패했던 SSG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홈런 3개를 몰아치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5할승률을 회복했고 4위 두산과의 승차도 3경기로 좁혔다(40승1무40패).

SSG는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린 '레전드' 최정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2회에는 최지훈의 투런포와 고명준의 솔로포까지 나오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5번타자로 출전한 박성한도 멀티히트와 함께 1타점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SSG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또 한 명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이 5이닝7피안타1사사구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번째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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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하지 않은 SSG의 외국인 투수 농사

SSG는 작년 에이스로 영입한 에니 로메로가 1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방출됐고 좋은 투구를 이어가던 커크 맥카티도 전반기 막판 전완근 부상을 당한 후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실제로 전반기 13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2.52를 기록했던 맥카티는 후반기 11경기에서 2승2패4.58로 실망스런 성적을 보여줬다. 로메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8승6패3.70으로 준수한 활약을 해준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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