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그 '언터처블' 마무리가 부활했다..."나도 팀을 믿고, 팀도 나를 믿는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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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그 '언터처블' 마무리가 부활했다..."나도 팀을 믿고, 팀도 나를 믿는다" [대전 현장]

스포츠조선 0 37 0 0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더블헤더 2차전, 9회초 2사 1,2루 KT 박영현이 마지막 타자 삼성  이성규를 삼진을 잡아내며 환호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30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민수형이 던지는 걸 보는데, 뭔가 느낌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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