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밝은 오렌지빛 음악으로 컴백..'ORANG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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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밝은 오렌지빛 음악으로 컴백..'ORANGE BLOOD'

조선닷컴 0 217 0 0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기존과 달리 한층 밝은 노래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1일 0시(이하 한국시각)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ORANGE BLOOD'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긴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Mortal', 'Still Monster', '멀어', 'Orange Flower (You Complete Me)'와 타이틀곡 'Sweet Venom'의 음원 일부가 편한 느낌의 영상과 함께 담겨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은 유한함과 필멸성(mortality)을 깨달은 소년이,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P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이 곡은 한국어, 영어, 미국의 인기 가수 벨라 포치 피처링 등 세 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ORANGE BLOOD'에는 타이틀곡 외에 짧은 순간일지라도 두려움 없이 너를 사랑하고 우리를 지키겠다고 되새기는 알앤비(R&B), 소프트 팝(Soft pop) 장르의 'Mortal', 과거의 그늘을 가진 채 괴로워하는 괴물과 그런 괴물을 사랑하는 '너'를 노래한 팝 발라드(Pop ballad) 곡 'Still Monster', '너'에 대한 욕망과 집착이 멈추지 않음을 표현한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트랙 '멀어', 고마움과 여러 긍정적인 감정을 오렌지꽃에 비유한 소프트 팝 장르의  'Orange Flower (You Complete Me)' 등 귀에 쏙쏙 박히는 매력적인 멜로디의 곡들이 수록됐다.

'ORANGE BLOOD'는 행복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이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 사랑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가장 따뜻한 색인 오렌지빛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엔하이픈은 전작인 미니 4집 'DARK BLOOD'와는 상반된 음악색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하는 엔하이픈은 후속 프로모션 콘텐츠로 14일에 타이틀곡 'Sweet Venom'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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