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해 250억 떠안은 합천군, ‘박서보 미술관’ 날린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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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해 250억 떠안은 합천군, ‘박서보 미술관’ 날린 예천군

KOR뉴스 0 231 0 0

경남 합천군은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수백억원대 빚을 떠안을 위기에 놓였다. 문준희 전임 군수 시절 추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 시행사 대표가 사업비 250억원을 들고 잠적했기 때문이다.

합천군은 2021년 9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용주면에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연면적 1만4000㎡(약 4235평) 땅에 호텔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지상 7층, 객실 200개 규모의 4성급 호텔을 지을 계획이었다. 군이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시행사는 호텔을 지어 군에 기부채납한 뒤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민간 시행사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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