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군’들이 토라졌다...’낙동강 벨트 참전’ 與중진 3인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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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군’들이 토라졌다...’낙동강 벨트 참전’ 與중진 3인의 과제

KOR뉴스 0 234 0 0
낙동강 대동화명대교 위에서 본 부산 북구·사상구 지역 전경. 대동화명대교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사이를 잇는 다리다. photo 설석용 기자

지난 2월 13일 4·10 총선에서 여야 중진 의원들의 빅매치가 예고되고 있는 낙동강 지역을 찾았다.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가장 가까이 있는 낙동강둑을 찾아 올라섰더니 맞은편으로 부산 북구와 사상구, 사하구 지역의 아파트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보였다. 지도상 강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경상남도 김해와 양산이 나오는데, 부산 일부 지역을 포함해 낙동강을 끼고 있는 총 9개 선거구를 모아 ‘낙동강 벨트’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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