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정부가 경기 광명·시흥을 3기 신도시 공공택지지구로 지정한 지 올해로 2년 반이 넘었지만, 사업이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토지보상금과 교통망 확보 등의 문제가 산적해 있어서다. 최악의 상황에는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정체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6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카카오는 4만10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