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단 사냥개가 추적… 한마리 잡으면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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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단 사냥개가 추적… 한마리 잡으면 30만원

조선닷컴 0 248 0 0
3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수목원 내 야산에서 본지 조유미(왼쪽) 기자가 남양주시 ‘유해 조수 포획단’ 관계자로부터 이날 포획된 멧돼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농작물을 망치는 멧돼지는 2005년 유해 조수로 지정됐고, 2019년엔 양돈 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옮기면서 ‘개체 조절(포획)’ 대상이 됐다./독자제공

지난 3일 정오쯤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수목원 내 야산. “컹, 컹!” 사냥개 짖는 소리가 들리자 ‘탕, 탕’ 총성이 울렸다. “꾸웩” 소리가 났다. 포수(砲手)의 총구 앞에 무언가 풀썩 쓰러졌다. 몸길이 1m, 50㎏ 정도로 보이는 야생 멧돼지였다. 30년 경력의 포수 노일홍(66)씨는 “(멧돼지는) 야행성이라 낮엔 몸을 숨기고 있어 찾는 데 애를 먹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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