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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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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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66)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자리를 놓고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5명이 경합을 벌였다. 회추위는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도 후보군에 포함했으나 윤 회장은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고사 의사를 밝혔다. 이번 표결에 참여한 회추위원은 김광수 현 은행연합회장과 KDB산업·NH농협·신한·KB국민·우리·하나·IBK기업·씨티·SC제일·광주·케이뱅크 은행장 등 12명이다. 조 전 회장의 은행연합회장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조 전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미국 뉴욕지점장, 글로벌사업그룹·경영지원그룹 전무, 리테일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을 거쳐 2015년 신한은행장에 취임했다. 2017년에는 제3대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올라 한 차례 연임 후 지난 3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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