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손님도 싫어했다” 환경단체 “정책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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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손님도 싫어했다” 환경단체 “정책 후퇴”

조선닷컴 0 214 0 0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철회를 두고 소상공인과 환경 단체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소상공인과 가맹점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경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이라고 환영했지만, 환경·시민 단체는 “환경 정책의 후퇴”라고 반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입장문을 내고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허용과 계도 기간 연장은 비용 증가와 인력난, 소비자와 갈등에 직면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상공인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현 시점의 일회용품 규제는 필요한 기반이 전혀 구축돼 있지 않다”고 했다. 세척 시설 설치나 직원 추가 고용에 따른 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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